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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속 물가고 우려(실명제 성공의 길:1)
◎“경제정의 위한 결단”… 통화관리 등 부담/수출목표에 “빨간불”… 투자심리도 위축 금융실명제가 시행 1개월째로 접어들고있다. 「밝고 투명한 사회」가 우리의 목표라면 실명제의 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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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제성장 3.8%/81년이후 12년만에 최저/한은발표
◎2분기는 4.2% 추계 소비 둔화에 따른 내수침체와 설비투자 부진으로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3.8%에 그쳐 81년 상반기(2.5%)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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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개혁 한파에 성장위축/상반기 저성장이 뜻하는것
◎제조업 옆걸음 서비스업만 꿈틀/냉해등 겹쳐 연내 회복 어려울듯 2·4분기 경제성적표는 새 정부 출범이후 나온 신경제1백일계획이 기대한 만큼 경기를 활성화시키지 못했다는 점을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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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고용 내리막길/6월중
◎58개월째… 전년 동기비 3.7% 감소/중소기업은행 조사 중소기업의 부진이 계속돼 중소제조업의 고용이 58개월째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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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가 5.6% 상승”/KDI 전망
◎하반기 경제성장률 7%대 이를듯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물가상승이 우려되므로 재정·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경제전장률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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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출목표 상향조정/계획보다 5억불 늘려 8백35억불로
정부는 23일 올해 수출목표를 연초 계획보다 5억달러 늘린 8백35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수입목표도 당초 계획보다 10억달러를 줄인 8백55억달러로 조정,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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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진국 수출 호조/5월중/16개월만에 첫 증가세 반전
작년 1월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대선진국수출이 지난달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17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중 대선진국수출은 35억7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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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익 크게 늘었다/상반기/금리하락·원화절하 영향
◎내수부진으로 매출증가율 둔화/5개 증권사,12월 결산법인 분석 올 상반기 상장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둔화됐으나 경상이익·순익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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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과열”비상/1분기 물가 15.7%나 올라
◎성장일변도… 균형 무너져/지도부 이례적 “위기” 시인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오던 중국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과열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중국경제는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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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올들어 첫 흑자/4월중 3천8백만불…자동차·철강 수출늘어
수출증가에 힘입어 4월중 국제수지 적자가 3천8백만달러로 올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이면서 개선되는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엔고추세속에서 일본에서의 기계류수입이 늘어나 대일본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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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설비투자 회복조짐/4월중/시설재수입 9개월만에 증가세
◎대중국수출 처음 5억불 넘어 지난해 8월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온 시설재수입이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설비투자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중국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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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불황 몸부림(일 자동차업계:상)
◎해외수요줄고 엔고겹치자 “홍역”/설비투자·모델감축 등 활로모색 일본산업 경쟁력의 상징인 자동차산업이 3년째 계속되는 불황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엔고아래 일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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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두달째 증가/3월동향/고용증가율·설비투자는 뒷걸음
◎경기 본격회복 속단은 일러 국내 경기가 지난 1월을 저점으로 침체국면의 바닥세에서 벗어났으나 기업의 설비투자가 부진,본격적인 경기회복을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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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수입 크게 줄어/1분기/5억여불… 전년비 13.5% 감소
올들어 소비증가세가 둔화되고 조정관세의 부과,검역강화에 따라 농산물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다. 24일 농림수산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주요 농산물의 수입액은 5억2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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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업체, 외국바이어 주문 줄어 "울상"
신발 외국 바이어들의 신발 주문이 올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신발업체들이 울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캐나다·유럽 판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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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수입 끊겨 수송·생산부문 우선 영향 곡물·외화난 가중 중국향배 가장 큰변삭
만약 북한이 핵문제를 끝내파국으로 몰고가 전면적인 경제 봉쇄조치가 내려지면 북한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크게 주목된다. 북한은 자력갱생의 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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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제품 수출 첫 감소/지난해/개도국 상품에 밀려 0.9% 줄어
「수출 한국」을 앞에서 이끌었던 경공업제품 수출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선진국들이 경공업제품 수입을 17%까지 늘린 가운데 우리 경공업제품 수출만 뒷걸음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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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투자 급증 재고증가 둔화/경기지표 개선조짐
◎통계청/작년 산업활동 동향 분석/4분기 생산 12년내 최저/제조업 취업 감소 등 고용구조는 악화 국내경기가 여전히 침체된 가운데 경기흐름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이 다소 개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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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석달 내리 감소/1월 작년보다 1% 줄어… 빠른 회복 난망
◎상공부 잠정집계 수출이 3년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일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1월중 수출은 53억3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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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출 불안한 출발/1월중/전년동기보다 1.1% 줄어
◎신용장내도액도 뒷걸음/경공업제품 가격경쟁력 뒤진게 주인 올해 수출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1월중 수출이 25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해 전례없는 석달 연속감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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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감소세/작년 3분기후/달러환율 오름세 꺾여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지난해 하반기이후 국내 외국환은행이 받아들인 거주자외화예금이 줄어들고 있다. 「그림」에서 보듯 달러환율이 오름세를 탔던 지난해 6월에는 18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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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설비투자/실세금리 하향안정 급하다(새정부 경제과제:3)
◎「중기보증」 확대·돈흐름 왜곡 바로잡아야/회사채 발행 규제완화·세제지원 바람직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설비투자는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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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잠근 EC 단일시장/정부 업계 대응책 겉돈다
◎산업협력 강화 등 구호에 그쳐/현지투자진출 확대 “발등의 불” 1월1일부터 EC(유럽공동체) 12개 국가가 「단일시장」을 출범시켰으니 우리 정부와 업계의 대응책은 겉돌고 있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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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가동률 5년만에 최저/11월 산업동향
◎생산 전년비 1.4% 감소/재고증가율은 한자리수/경기지수 회복국면으로 올 11월중 산업생산이 2년10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가동률도 5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